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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동화오페라 ‘新 별주부전’ 선정 ‘쾌거’

한국문화예술委 공모 ‘2022년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사업’

2022.01.13(목) 13:40:55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ionyang@hanmail.net
               	ionyang@hanmail.net)

지난 11월 18일 아산아트홀에서 제36회 정기연주회로 한국 최초의 동화오페라 ‘新 별주부전’을 콘서트 오페라 공연 모습

▲ 지난 11월 18일 아산아트홀에서 제36회 정기연주회로 한국 최초의 동화오페라 ‘新 별주부전’을 콘서트 오페라 공연 모습


전문예술단체로 비영리민간단체이자 사회적기업인 아산시교향악단(단장 홍원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2022년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사업(비수도권 신규지원)한국 최초의 동화 오페라 별주부전 제작 및 공연프로젝트가 전체 79건 중 39.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2건으로 선정됐다

중장기창작지원사업은 공연예술 창작 프로젝트에 대한 다년간 지원(최대 3개년)을 통해 민간분야 창작·제작 역량 향상과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심의는 기존단체연속지원, 신규지원(수도권 소재), 신규지원(비수도권 소재) 3개의 유형으로 구분하여 이루어졌으며, 단순 창작·발표 형식이 아닌 다년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단계적으로 개발되는 과정 중심의 창작 프로젝트로 리서치, 리허설, 사전공연 제작, 본 공연 제작, 국제교류, 레퍼토리 개발, 신진예술가 발굴 프로그램 등의 활동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별주부전은 조선시대 작자미상의 한글 고대소설 별주부전을 각색한 별주부전을 대본으로 한국 최초의 동화오페라를 제작해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세계화시키고자 하는 작품이다

인간의 허영심에 대한 경계와 풍자,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위기에 빠지더라도 지혜롭게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요즘 정치인들이 서로 당리당략을 따지면서 대립하고 있는 현실을 평화롭게 잘 헤쳐 나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한편 아산시교향악단은 200491일 아산시 최초로 창단한 프로페셔널 민간 오케스트라로 지난 1118일 아산아트홀에서 제36회 정기연주회로 한국 최초의 동화오페라 별주부전을 콘서트 오페라로 세계초연했으며, 천안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오페라 라 보엠공연, 피아졸라 탱고 모음곡한국초연, 베토미오 ‘Chats for Flute and Orchestra’ 세계 초연했고, 2016년 충청남도로부터 전문연주단체, 2017년 예비사회적기업, 2019년에는 충남문화재단으로부터 공연장 상주단체로 재지정, 2020년에는 비영리민간단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해마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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