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충청남도, 무상보육 확대 시행 결정

“이제 충청남도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든지 보육료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충청남도 도지사 기자회견

2021. 12. 23.(목)

02.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이

또 한 번 큰 걸음을 내딛습니다.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은 내년부터

무상보육을 전면 확대하여 실시합니다.

03.

2022년을‘무상보육 원년’으로 삼고,

만 5세 아동에게만 적용되던

표준보육료 전액 지원을 만 3세와 만 4세 아동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04.

첫째, 표준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겠습니다.

만 3~4세 아동의 차액보육료까지

도에서 전액 지원하고

가정어린이집 영아전담교사의 근무환경개선비를 지원하여

보육시설 간의 보육료 격차 해소를 통하여

부모 부담 양육비를 경감시켜 나가겠습니다.

05.

둘째, 보육교직원의 인건비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

교직원의 인건비를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하던 보육교사의 인건비를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하고

도내 1,646개의 모든 어린이집에 개소당 보육도우미 1명 지원하며

2021년 보다 8억 원을 증액하여

보육교직원 근무수당을 지원하겠습니다.

06.

셋째, 장애아동의 보육환경 등 우리 아이들의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 개선에 더 힘쓰겠습니다.

도내 11개소의 장애전문어린이집 226명의 장애전담 보육교사들에게

지급하는 수당을 100% 인상하여 10만 원씩 지급하겠습니다.

또, 교육환경개선비를 만 3~4세 아동까지 확대하여

어린이집에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07.

2022년 충청남도 보육발전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800억 원입니다.

이는 2021년보다 151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며

도비 240억 원, 시군비 56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08.

민선 7기 충남도정 제일의 목표는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입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충남보육발전 5개년 계획

·2018년 11월, 전국 최초 행복키움수당 지급

·2019년 3월,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시행

·보육교직원 근무수당 도입, 어린이집 차량운영비 지원,

   영유아 급간식비 및 교재교구비 지원 등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보육환경 및 시설 증진

09.

대한민국 무상보육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던 충청남도가

2022년 무상보육을 확대 실현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앞장서서 선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