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배방·중년 탕정·장년 천우 ‘우승’
2021 아산시동호인어울림생활체육축구대회 성료
2021.12.01(수) 13:21:40 | 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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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yang@hanmail.net)
![중년부 우승을 차지한 탕정축구회가 조인성 협회장으로부터 우승컵과 부상을 받고 있다.](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1201/IM0001777023.jpg)
▲ 중년부 우승을 차지한 탕정축구회가 조인성 협회장으로부터 우승컵과 부상을 받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개최된
2021 아산시 동호인 어울림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배방(청년부), 탕정(중년부), 천우(장년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2021 아산시 동호인 어울림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아산시체육회(회장 임도훈) 주최, 아산시축구협회(회장 조인성) 주관으로 지난 11월 14일부터 3주간에 걸쳐 총 30개팀(청년부 13팀, 중년부 12팀, 장년부 5팀)이 출전한 가운데 청년부 및 중년부는 전경기 토너먼트 경기로, 장년부는 링구제로 진행됐다.
지난 28일 신도시물환경센터축구장에서 개최된 각부 결승에서 청년부(20대부)는 승부차기로 결승에 진출한 매니아와 배방이 맞대결을 펼쳐 배방이 3-0으로 매니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 했다.
매니아는 지난 21일 준결승전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 끝에 선장을 4-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또한 배방은 이지스와 3-3으로 경기를 마쳐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었다.
중년부(30대~40대)는 탕정이 이지스를 3-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년부(50세 이상)는 링구제로 진행된 예선에서 2승으로 결승에 오른 천우축구회가 1승 1무로 결승에 올라온 한마음축구회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인성 협회장은 “금년 마지막 대회인 어울림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많은 분들의 성원 및 축구인들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경기는 늘 승패가 갈리기에 승자에게는 축하의 찬사와 박수를 보내주시고 패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함께 해 주기를 바라며, 이제 겨울 동안에 체력단련과 실력을 향상시켜 내년 봄에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더욱 더 건강하고 향상된 모습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 모습](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1201/IM0001777024.jpg)
▲ 경기 모습
![경기 모습](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1201/IM0001777025.jpg)
▲ 경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