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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세상에 단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당진마을만들기 2021시범사업: 그림책 만들기

2021.11.28(일) 23:17:36 | 헵시바 (이메일주소:hannana153@naver.com
               	hannana15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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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초등학생들이 스토리를 만들고 그림를 그리며 나만의 그림책을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거산지역아동센터로 향했습니다.거산지역아동센터는 2017년 12월에 개인시설로 설립한 후 올해 법인으로 전환되어 가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취약계층과 일반 아동 50 : 50의 비율로 25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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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그림책만들기에 여념이 없는데요.거산지역아동센터 김숙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촛점을 맞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이를위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 김회영 관장과 인연이 되어 미술수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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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김회영관장이 당진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2021년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그림책만들기 수업을 아이들과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숙경 센터장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나 생각들이 그림으로 나타나서 책으로 만들어지면 세상에 단하나밖에 없는 책을 아이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스케치 과정으로 마음속에 담겨 있는 생각이나 꿈을 그림으로 다양한 도구로 표현하는 과정인데요.
그림책이 완성되면 아이들이 성취감과 자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출판을 축하하며 전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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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만들기 수업은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 김회영 관장이 8회차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김회영 관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용과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색칠도구를 선택하고, 글감을 찾으며, 스토리 보드 작성 밑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과정에서 시나브로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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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영 관장은 그림책 수업은 아이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효능감이 많다고 하는데요.아이들은 내이름으로 그림동화 책이 나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자긍감을 갖을 수 있습니다.아이들이 그림동화를 만드는 과정에 상상속 세계를 끌어내 창작을 하다보면 창의력도 향상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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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이 어린이는 반지라는 주제로 그림동화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토리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 새롭게 수정하며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그림책을 만들며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 힘들법도 한데 권정이 어린이는 이 모든 과정이 재미있고 신이 난다고 하네요. 수업이 끝나고 그림책이 나오면 기쁠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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