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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G 시즌 최종전 승리

11승 8무 17패 … 8위로 2021 시즌 마무리

2021.11.01(월) 12:18:08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ionyang@hanmail.net
               	ionyang@hanmail.net)

 

충남아산은 하나원큐 K리그2 2021 시즌은 11승 8무 17패, 승점 41점(득점 38, 실점 41)으로 최종 8위로 마무리 했다.

▲ 충남아산은 하나원큐 K리그2 2021 시즌은 11승 8무 17패, 승점 41점(득점 38, 실점 41)으로 최종 8위로 마무리 했다.


충남아산FC가 시즌 최종전에서 서울 이랜드를 2-1로 격파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31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김인균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E랜드에 2-1 승리를 거두며 8(11817, 승점 41)로 시즌을 마감했다.

아산은 전반 6분 김강국의 크로스를 김인균이 헤더로 서울 이랜드의 골망을 흔들어 첫골을 성공시키며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27분에는 홍현승의 헤더가 득점으로 연결됐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득점이 취소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서울 이랜드의 동점골을 위한 매서운 공격을 잘 이겨낸 아산은 전반 29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박민서가 침착하게 연결한 크로스를 김인균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서울이랜드 골망을 흔들며, 스코어 2-0으로 벌렸다.

서울 이랜드도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고삐를 당기며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분 크로스를 받은 서재민이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고 아산 수비수의 발을 맞고 굴절되며 득점으로 연결 스코어를 2-1로 따라 붙었다.

이후 서울
E는 볼 점유율을 주도하며 더욱 매섭게 아산의 골문을 열기위해 기회를 였보았지만 아산은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를 앞세워 마지막까지 리드를 잘 지켜 2-1 승리로 시즌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하나원큐 K리그2 2021 시즌은 11817, 승점 41(득점 38, 실점 41)으로 최종 8위로 마무리 했다

창단 2년차인 충남아산은 K리그2에서 최약체로 분류됐으나 시즌 중 우승후보군으로 분류되던 부산, 대전, 전남 등에 승리를 거두었으며, 최종전에서 맞붙은 서울이랜드에게는 31무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때 순위을 2위까지 끌어 올리며 구단 최초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보여 주기도 했다. 료헤이 선수의 과거 사건, 구단내의 불협화음 등 악재가 여러 차례 찾아왔으나 그때마다 박동혁 감독을 비롯한 선수, 프런트 직원들이 하나로 뭉쳤 경쟁력이 있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충남아산은 많은 것을 보여주며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내년 2022 시즌을 기대하게 된다.

멀티골을 넣은 충남아산FC 김인균 선수가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 멀티골을 넣은 충남아산FC 김인균 선수가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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