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산 ‘꽃무릇’ 만개
2021.10.04(월) 21:44:2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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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보령]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에 가을을 여는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을 터트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11년에 조성한 꽃무릇 군락지는 이맘때면 5500㎡에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꽃무릇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았다 하여 ‘석산화’라고도 하며,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숲속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꽃말은 ‘슬픈 추억’,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보령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