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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농촌에서 열린 가족 힐링캠프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2021.09.14(화) 08:56:27 | 관리자 (이메일주소:yena0808@hanmail.net
               	yena0808@hanmail.net)

 농촌에서열린가족힐링캠프 1 
▲ 지난달 27일과 28일 정미면 산성리 일원에서 우리동네 마을캠프가 1박2일로 진행됐다.

평화로운 농촌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정미면 산성리에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예상치 못한 비 소식으로 프로그램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지만, 농촌의 정겨움은 이곳을 찾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정미면 산성리 일원에서 우리동네 마을캠프가 열렸다.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당진 시내에 사는 시민들에게 농촌에 머물며 지역민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농촌체험 등을 통해 가족과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마을의 특색을 살려 고구마 수확 체험, 산성리 할머니로 구성된 연극동아리 회춘유랑단의 <자모산의 전설> 관람, 삼겹살 파티 등에 참여했다.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는 행사는 비 소식으로 취소됐다. 

문한석 이장은 “우리 마을에 누군가가 찾아온다는 것이 기쁘고 반갑다”며 “마을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을 보니 덩달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을 찾는 이웃과 손님들을 맞기 위해 문한석 산성리 이장을 비롯해 주민 다수가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는 등 내실 있는 마을캠프를 운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참여자 인터뷰 조종수 씨 가족(송악읍 기지시리)

“프로그램 구성 탄탄…만족스런 캠프”

“당진으로 이사온 지 3년 정도 됐습니다. 그동안 관광지를 중심으로 당진을 여행했는데, 이번에 가족들과 농촌체험을 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역민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과 회춘유랑단의 인형극 프로그램 등 구성이 탄탄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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