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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약사면허 동시 취득 가능한 일본약대 진학 '화제'

2021.06.28(월) 14:38:44 | 천안신문 (이메일주소:icjn@hanmail.net
               	icjn@hanmail.net)

한일약사면허동시취득가능한일본약대진학화제 1


한·일 약사면허 동시 취득이 가능한 가까운 일본 약대로 진학하는 방법이 있어 화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산업에 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진로에 대한 고민까지 더해 제약산업의 인기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약학대학의 입학은 작년까지 2+4 형태로만 선발되어 대학 재학중인 학생들만 입학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통6년제 약대로 전환해 선발하게 되어 고3학생들의 약대 진학이 올해부터는 가능해 졌다.

 

그러나 의대, 치대 약대순으로 등급컷이 형성될 것이라고 입시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어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이 예상되는 실정이다.

 

한국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중인 일본치바과학대학교는 파운데이션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먼저 약학대학에 입학가능한 학생을 선발한 후 일정기간 일본어 및 기초약학과목을 교육시켜 입학시키는 방식이다.

 

올해 과학인재 전형은 7월에 선발한다. 과학탐구 2개 영역 합 6등급이내인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일본어를 몰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성적표와 자기소개서 만으로 응시가 가능하며 7월초에 접수하고 7월말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된 학생들은 8월부터 일본어와 기초약학과목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고 성적에 따라 일본 4개의 약학대학으로 배정되어 내년 4월 입학하게 된다.

 

일본약대를 졸업하면 일본에서의 취업은 100%가능하고 한국약사면허 취득도 가능하다. 또한 입학 후에는 졸업까지 일본약대 지정교육원인 스카이학원과 스카이유학원에서 책임관리한다.

 

스카이학원 최근택 원장은 "현재까지 약 300명의 학생들이 스카이학원을 통해 일본약대와 치대, 수의대에 진학했고 7~8년전 입학했던 학생들은 졸업해서 한국과 일본에서 약사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학 준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문가들이 책임지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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