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충남지부 아산지회(지회장 박성화)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생명사랑 문화확산 버스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어려운 시기에도 주저하지 않고 생명존중 생명사랑 운동은 멈출 수가 없기에 거리에서 따까운 햇살을 맞으며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실시하고 선별 검사지를 아산시보건소와 연계해 경제와 건강, 돌봄 등의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했다.
라이프호프 충남지부(대표 신언석)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슬로건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 행사는 아산시보건소가 후원하고, 아산문화예술협회(회장 이병임)가 주관해 개최됐다.
행사는 자살예방 생명존중 생명사랑 문화 확산의 버스킹 캠페인으로 어려운 시기에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공연(아산 어울림 기타동아리 단장 박경희)과 이병임 작가의 그림을 담은 컵과 생필품(아산보건소 지원) 등을 담은 키트를 나누어드리면서 즐거움과 희망을 함께 나눴다.
자살예방을 위한 버스킹 행사는 범시민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생명사랑 문화 확산으로 사회 환경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조성하고자 매달 개최하기로 기획해 준비한다.
이병임 회장은 “우리의 실천하는 작은 사랑의 행동이 꺼져가는 생명에 힘이 되어줄 것이기에 오늘도 기도한다.”며 “버스킹 캠페인을 통해 아산시민이 한마음으로 생명존중 생명사랑의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아산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