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토 문화재환수 힘써야
2021.05.06(목) 11:28:1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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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지역출토문화재환수힘써야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506/IM0001713476.jpg)
충남국외소재문화재 실태조사단장인 김연 의원(천안7)은 지난 4월 26일 성명서를 통해 “충남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도민의 품으로 돌려놓기 위해 관계부처와 도민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 故 이병철 전 회장, 故 이건희회장이 수집했던 미술품과 문화재를 공공의 이익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할 의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충남에서 출토된 국보 제128호 금동관음보살입상, 국보 제146호 청동방울, 국보 제255호 청동유물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이번 기증을 통해 고향을 떠나 있는 문화유산이 충남으로 돌아오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 행·재정 지원과 문화재 보유 기관과의 대화채널을 마련해 문화재 이전·관리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