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신품종 당도 높고 맛 좋아
‘한아름’ ‘그린시스’ 등 보급 확대
2021.04.26(월) 16:27:19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침체한 배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 우수한 국내 육성 배 신품종 보급에 나섰다.
현재 도 농업기술원은 2017년 이래 농촌진흥청과 국내 육성 배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천안 배 농가에서 국내육성 신품종 현장평가회를열고 있다.
농촌진흥청 배연구소에서 육성한신품종 ‘한아름’은 조생종으로 당도가13도로 높고 8월 중순에 수확해 여름에도 소비가 가능하다.
‘그린시스’는 검은별무늬병에 대한 내병성이 신고보다 20배가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강경진 연구사는 “앞으로도 배 신품종 보급 확대로 특화 가능성 및 소비시장을활성화하는 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041-635-6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