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먹거리

서천 프리지어·청양 구기자 일본 수출길 올랐다

2021.04.06(화) 12:41:2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서천 프리지어 일본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서천 프리지어 일본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국산 프리지어 품종 1만5000본
로열티 경감 등 판로 성과
 
‘청양구기자’ 2톤 日수출
코로나 위축 상황에 단비

 
[서천·청양]서천군 화훼농가들이 일본과 수출계약을 맺고 1만 5000본의 프리지어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천군은 그동안 원테이블 원플라워, 화훼공동구매 등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 타 시군과 협업을 통해 수출시장의 문을 두드려왔다. 그 결과 이달 초 일본과 수출계약을 맺고 1만 5000본의프리지어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

특히 노란 겹꽃과 굵은 꽃대가 특징인 국내 육성 품종인 골드리치가 일본소비자에 찾아갈 예정이어서 로열티 경감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청양구기자원예농협(조합장 복영수)은 지난달 일본 수출액 6만 달러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일본 수출길에 오른 건구기자는 1.2톤(6000만원 상당)으로 일본 나가노생약주식회사에 보내진다.

구기자농협은 2017년 3월 나가노생약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이후 매년 구기자 2~3톤을 수출하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일본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내수시장 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구기자 생산농가에게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 구기자 생산량은 전국 70%에 해당하는 연간 250톤 규모에 달한다.
/도정신문팀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