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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행정+주거’ 당진2동 어울림센터 내년 12월 준공 예정

기본설계 보고회 개최 2개동 16층 규모로 건립

2021.03.22(월) 08:43:53 | 관리자 (이메일주소:yena0808@hanmail.net
               	yena0808@hanmail.net)

 행정주거당진2동어울림센터내년12월준공예정 1 
▲ 당진2동 어울림센터 조감도

행정과 주거 기능을 결합한 당진2동 어울림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외부 커뮤니티 광장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당진시청 목민홀(접견실)에서 당진2동 어울림센터 건립사업 기본설계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차주영 당진시 총괄계획가를 비롯해 도로과장, 도시재생과장, 교통과장, 당진2동장 등과 사업주체인 충남개발공사와 건설사인 계룡건설, 설계사인 ㈜범도시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당진2동은 2020년부터 4년 동안 426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실시한다. 당진2동은 당진시와 충남개발공사가 함께 ‘당진2동(채운동), 행복 채운 삶터’라는 주제로 주거지 지원형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어울림센터의 경우 충남형 행복주택과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가 결합된 복합공간이며, 공공임대주택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하는 기존 행복주택과 같이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주거시설을 지원한다. 

㈜범도시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에 따르면 당진시 채운동 239번지 일원의 어울림센터는 대지면적 6462㎡(약 1954평), 건축면적 1859㎡(약 562평), 연면적 1만8788㎡(약 5683평)에 2개 동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6층까지 100세대(4개 평형 타입)로 지어질 계획이다.

당진시는 기존의 계획했던 것과 달리 지상 주차장을 없앤 외부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하고 1개 동을 타워동과 판산형 2곳으로 분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편리성을 위해 공동주택 출입구 위치를 변경하고 어울림센터의 위치를 정면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보고회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기둥 간 간격 확장 여부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출입구 운행방식, 외부 커뮤니티 광장 활용도 높일 수 있는 설계 필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외부 커뮤니티 광장의 위치가 폐쇄적이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아쉽다”며 “또한 각 가정마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해 시범적으로 에너지 제로 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내년 12월까지 준공하려면 서둘러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어울림센터 건립공사가 원활하게 잘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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