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불면서 외출이 그리워지는 시기입니다. 언제 다녀와도 좋은 장소가 바다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다도 보고 신선한 수산물이 가득한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대천항 종항수산물시장은 서해안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시장입니다. 특히, 서해라는 청정수역에서 잡아 올리는 싱싱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산시장 주변으로 시장전용 주차시설이 상당히 넓습니다. 그래서 언제 방문하더라도 주차 걱정 없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라고 합니다. 아마도 주말에는 더 늦게까지도 영업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대천항 수산시장의 싱싱한 해산물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층에서 수산물을 선택하고, 2층에 위치한 회센터에 올라가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집에 가서 먹을 수 있도록 싱싱하게 포장을 해줍니다.
 

 
수산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대게와 킹크랩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맘때는 킹크랩보다 대게가 훨씬 맛있다고 합니다. 특히 생선 회 중에서는 도다리 역시 맛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곳은 어떤 수산물을 구매해도 신선함 때문에 맛이 좋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항 속을 헤엄치는 수산물과 조개를 보는 재미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어디 마음껏 나들이를 못하지만 대천항 수산시장은 갑갑함을 잊을 수 있는 장소인 듯합니다. 다른 어느 곳보다도 싱싱함과 생동감이 넘쳐나는 장소,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에서 맛좋은 수산물 구매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