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95.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둔포면 석곡리 1481번지 제10호 체육공원 내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2998㎡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했으며,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수영장, 소규모체육관, 탈의실, 기구창고실, 의무실, 사무실 등을 갖출 예정이며, 아산시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에 기여하고 공공?생활체육시설 활성화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및 공공건축물 제로 에너지화 확산 등 녹색공공건축물 확산 보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