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풍경에 운동 삼아 산책
산책을 하다보면 너무 멋진 풍경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 천호지입니다. 천호지의 면적만 약 31만 8천㎡ 규모의 호수공원인데요, '단대호수'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천호지 야경은 천안12경 중 하나라고 합니다. 천호지를 빙 둘러서 산책을 하다 보면 약 2km가 넘는 산책로를 걸을 수 있습니다.
호수에 둥둥 떠 있는 섬이 너무나 멋진 풍경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작은 섬에 우뚝 심겨져 있는 버드나무도 너무나 멋진 것 같았습니다.
메타세쿼이아가 서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산책로 한 켠에 마련된 공간으로 천호지를 바라보며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하늘과 메타세쿼이아, 천호지의 모습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한 바퀴를 빙 돌다보면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운동 삼아서 점심에 산책을 해도 좋고, 친구들과 산책하면서 멋진 경치에 매료될 듯합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가까운 호수공원에서 여유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