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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서해안산 참조기양식기술 시험 착수

충남 양식어종 전략적 품종 기대

2021.03.05(금) 10:31:1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서해안산참조기양식기술시험착수 1


충남도가 서해안에서 ‘참조기’를 양식하기 위한 기술 시험에 착수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월 24일 태안사무소에서 유재영 소장, 최승용 고남수산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조기양식 현장기술 적용을 위한 ‘연구교습어장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참조기는우리나라 국민이 선호하는 대표 생선이지만 생산량이 매년 줄고 있다.
참조기 생산량은 2011년 5만 9226톤에서2019년 2만 5788톤으로 대폭 줄었다.

도내에서는 2000년 581톤(전국 3만 3326톤)이 잡힌이래 2016년 254톤(〃 1만 9306톤), 2019년266톤(〃 2만 5788톤) 등을 생산했다.

지난해 550톤(전국 4만 1151톤)이 잡혔는데, 서해 저층냉수 세력의 확장에 따라 어군이 남쪽으로 회유, 주 어장인 서해 어군밀도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향후 당해연도 양식생산, 고수온기 성장도 모니터링, 경제성 분석등에 대한 실험 연구를 추진, 양식어업인들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아열대성 어종인 참조기는 천수만 해역의 여름철 고수온에 잘 적응한다”며 “당해 생산과 출하가 가능해 주요 양식 어종인 조피볼락(우럭), 숭어 등과 같이 충남 양식어종의 전략적 품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수산자원연구소 041-635-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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