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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청남도 뉴델리 통상사무소, 인도 대형 로펌과 MOU 체결

-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시, 법률적 자문 지원 예정

2020.12.21(월) 17:46:32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청남도뉴델리통상사무소인도대형로펌과MOU체결 1


충청남도뉴델리통상사무소인도대형로펌과MOU체결 2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 뉴델리 통상사무소가 인도 대형 로펌인 ‘Shardul Amarchand Mangaldas(이하 SAM)’과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15일 진행된 이번 MOU를 통하여 도내 중소기업이 인도에 진출하는 경우, 현지에서 발생 가능한 법적 분쟁에 대하여 현지 로펌을 활용하여 다양한 자문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SAM’은 국제 기구, 법률 디렉토리, 전문지 등이 평가한 인도의 대표적인 로펌으로써, △인수합병 및 합작투자, △구조조정, △분쟁해결, △지적 재산권 관리 등 전방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7개 지부로 구성되어 600명의 변호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 전담팀(Korea Desk Advisor)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MOU 체결은 인도 內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인도에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적 자문 지원, 상호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및 홍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뉴델리 통상사무소는 ‘SAM’과 협력하여 인도 정부 및 민간경제단체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현지 네트워크 확장이 기대된다.
 
‘SAM’의 Shardul 대표는 “삼성전기, 기아 모터스, 두산 중공업 등 한국의 인도 법인과 계약을 맺고 법률자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남도의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인도에 원활히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광옥 원장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양질의 현지 투자 및 법령 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인도 로펌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에 따른 법률적 어려움을 적기에 해소하고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뉴델리 통상사무소는 유망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시장의 조기선점을 위해 올해 초 개소하였으며, 베트남(하노이)에도 통상사무소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을 홀로 개척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전문가의 도움이 있다면 한결 수월할 것이다. 인도와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이 있다면 충청남도 해외 통상사무소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담당부서
충남경제진흥원 마케팅지원팀
041-539-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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