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군,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9개 마을 2023년까지 507억
2020.12.14(월) 01:19:23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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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의‘2021년(3차)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에 5개 시·군 9개 어촌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내에서 선정된 마을은 9곳으로, ▲보령 원산도항 ▲서산 창리항 ▲당진용무치항 ▲홍성 죽도항 ▲태안 마검포항·황도항 등 6곳이 어촌뉴딜 신규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보령 녹도항과 삽시도항, 월도항 등 3개 마을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9개 마을에는 2023년까지 총 507억원의 예산을 투입, 여객지 기항지 개선, 어항 안전시설 정비, 어민 복지 공간조성, 관광 편의시설 확충, 생활 기반시설 구축, 바다 생태체험장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이 열악한 섬과 육지 간 해상 교통편의 증대 ▲어촌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주민 소득 증대 및 어촌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자원과 041-635-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