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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겨울철 먹거리와 사람의 온기가 있는 화지중앙시장

2020.12.08(화) 16:21:17 | 서영love (이메일주소:hush7704@naver.com
               	hush770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이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이 되었습니다. 지역마다 시간은 조금씩 변동이 있고 해당사업체도 다르기는 하지만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겨울철 먹거리와 사람의 온기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겨울철먹거리와사람의온기가있는화지중앙시장 1
 
논산화지중앙시장은 사방으로 주차공간이 만들어져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최근 논산에도 멀티플렉스가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이제 극장으로 가는 시대도 빠르게 저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겨울철먹거리와사람의온기가있는화지중앙시장 2
 
지역마다 이제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발행한 상품권으로 2009년 7월 처음 발행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한민국의 전통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검색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요즘에는 지역화폐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듯합니다. 

겨울철먹거리와사람의온기가있는화지중앙시장 3

야채(野菜)는 ‘들[野]에서 자라나는 나물[菜]’을 말하는데요, '채(菜)'는 먹을 수 있는 풀(나물, vegetables)을 뜻하는 것이었으니 풀 '초(艸)'의 의미적 요소로 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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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화지중앙시장에서 팔리는 식재료의 가격을 보니 물가는 상당히 안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가는 안정화되어 있으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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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김장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충청남도 여러 곳에서도 김장나눔행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김치를 만들어서 한 포기씩 비대면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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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화지중앙시장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주차장을 많이 만들어두었을 뿐만이 아니라 주차장에 만들어진 화장실을 가면 잘 만들어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도 편리하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니 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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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논산의 중심에 자리한 화지중앙시장을 찾아가 보았는데요, 올해와 전혀 다른 분위기의 모습이었습니다. 올해 겨울은 더욱 더 춥게 느껴질 수밖에 없지만 모두들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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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화지중앙시장에 있는 밤이 참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축제장에 가면 군밤을 굽는 것도 볼 수 있는데요, 올해는 그런 장면을 보기가 힘들겠네요. 집에서 군밤을 만들어 먹으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사람의 온기가 그립기는 하지만 올해와 내년 초에는 잠시 거리를 두며 먹거리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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