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잎집썩음병 월동 전 방제
발생시 옥솔리산 등 약제 살포
2020.11.26(목) 13:39:49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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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마늘 주산지인 서산, 태안의 난지형마늘 재배 농가에서 잎집썩음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 잎집썩음병(춘부병)은 월동 전·후 10℃ 정도로 온도가 낮을 때 강우와 관수를 통해 확산·전염된다.
감염되면 잎에 연한 보라색의 줄무늬가 생기며, 심할 경우 마늘의 잎집이 물러지고 아랫잎부터 황화돼 식물체 전체가 고사한다.
병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감염되지 않은 상태일 때부터 약제를 살포해 미리 방제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원 041-635-6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