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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마치고...>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동석)는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소금숙)와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김동수)주관으로 2020년 11월 9일, 10일 이틀에 걸쳐서 둔포면 신항리 최동석회장 농장에서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김장나누기'를 실시하였다. 이틀간 새마을 남녀지도자 80명씩 160여명이 참여하여 여름에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우를 수확해서 절이고, 버무려서 김장김치를 담가서 읍면동별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배추와 무우는 최동석회장의 밭에 직접 심어서 수확하여 김장을 담갔으며, 김장김치는 17개 읍면동 324가구에 12kg씩 박스에 담아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한부모가정에도 별도로 전달하였다.

 특히 코로나위기속에서 이틀간 김장을 하면서 방역과 안전에 유의하며 참가자 인원수를 제한하고, 참가자 전원에 대하여 체열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참가자 중에 조금이라도 열이 있거나 질병이 있는 분들은 바로 귀가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좌측두번째,오세현아산시장>

 오세현 아산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 위기속에서 아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하였다.
 
소금숙 아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위기속에서 바쁘신가운데 격려해주시고자 찾아와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마을회에서도 코로나가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고 하였다.

 특히 이번 아산시새마을회에서 김장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위치한 다인-리더스 공호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라면 40개짜리 5박스 200봉을 기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