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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2020 이삼평 헌다례’ 이삼평공원에서 열려

이삼평공과 철화분청사기 홍보 위해 마련

2020.10.19(월) 09:12:24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s-yh50@hanmail.net
               	s-yh50@hanmail.net)

‘2020 이삼평 헌다례’가 10월 17일 오전 11시 반포면 학봉리 이삼평공원에서 개최됐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이삼평연구회(회장 이종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과 김경수, 서승열, 이상표 시의원, 한국도자문화협회 오유근 회장과 김승기 이사, 그리고 이삼평연구회를 비롯한 반포면민들이 참석했다.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이삼평공원에서 개최된 '2020 이삼평 헌다례' 전경

▲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이삼평공원에서 개최된 '2020 이삼평 헌다례' 전경

백제차전통예절원 지희순 다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식전행사로 이강용 교수의 ‘한량무’와 권효령의 부채춤이 분위기를 띄우며 행사의 막이 시작됐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출신으로 전쟁 중 납치되어 일본으로 끌려갔지만 좌절하지 않고 도자 기술을 연마하여 아리타자기의 시조가 된 이삼평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10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아리타에서는 1658년 이삼평을 신으로 모시는 도산신사를 세우고, 1916년 이삼평이 가마를 연 지 300주년이 되는 해에 ‘도조 이삼평비’를 세워 이삼평의 공적을 높이 받들고 있다. 1990년에는 한·일 양국의 우호 친선을 바라는 아리타 주민의 성금으로 세운 ‘일본 자기 시조 이삼평공 기념비’가 반포면 온천리 박정자 조각공원에 건립되었다가 2016년 학봉리에 이삼평 공원을 조성하고 기념비를 이전했다”면서 “이삼평문화예술단지를 조성하여 한국에 도자르네상스의 기회를 만들자”고 축사에서 밝혔다.

이재황 도예가의 다완 제작 장면

▲ 이재황 도예가의 다완 제작 장면

 

이어 이재황 도예가의 도자기 다완 헌정식과 백제차전통예절원헌다례에 이어 초헌관 김정섭 시장, 아헌관 이종운 공주시의장, 종헌관 이종태, 김필중, 오유근의 순으로 헌다례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은 이삼평공에게 헌화하면서 그의 질곡된 삶과 시기장으로서의 업적을 추모했다.

헌다?르 마치고 기념촬영

▲ 헌다례를 마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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