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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명품 연꽃 관람 장소 부여 궁남지

다양한 연꽃 향연과 함께하는 백제의 역사

2020.08.28(금) 16:28:46 | 충남소녀 (이메일주소:un-young77@hanmail.net
               	un-young77@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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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를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방문해야 할 여행지가 한 곳 있습니다. 바로 '궁 남쪽에 있는 연못'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궁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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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는 무왕 시절 만든 국내 최초 인공연못입니다. 인공적으로 연못을 만들다 보니 필요한 물을 약 8km나 떨어진 곳에서 끌어왔다고 합니다. 유명한 경주의 안압지보다 약 40년 정도 앞선 인공연못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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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궁남지가 더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연꽃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궁남지 전체를 덮고 있는 연꽃은 이맘때 활짝 만개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이맘때가 궁남지가 가장 예쁜 시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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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청아함은 너무나 우아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궁남지에는 백련과 홍련은 물론이고 다양한 수련까지 볼 수 있습니다. 궁남지 면적은 약 5만 평이라고 합니다. 연못과 습지가 어우러지고, 그 주변에는 긴 가지를 늘어뜨린 버드나무가 가득합니다. 버드나무와 연꽃이 어울린 궁남지의 매력을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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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 한가운데 동동 떠있는 섬은 포룡정입니다. 포룡정으로 이어지는 다리와 어울려 가장 멋진 경치를 보여주는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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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발길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궁남지와 함께 연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연밭에 징검다리길을 비롯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여유 있게 산책을 즐기며 다양한 연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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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돌아보기 좋은 곳으로 부여를 여행할 때 꼭 들러보아야 할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충분히 두고 관람한다면 인생에서 최고의 사진도 남길 수 있는 장소, 부여 궁남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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