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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부의장실 논란’ 일단락…김희영 부의장실 의원사무실 한켠에 마련

2020.07.14(화) 15:36:10 | 아산신문 (이메일주소:edu_kr@hanmail.net
               	edu_kr@hanmail.net)

아산시의회부의장실논란일단락김희영부의장실의원사무실한켠에마련 1


아산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민주당의 ‘의장단 독점’에 대해 항의하며 부의장실을 자신들의 사무실로 만들어 의회가 초반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측이 한 발 물러나 기존 의원실 한켠에 부의장실을 만드는 것으로 선회하면서 의회 파행이라는 최악의 사태까지는 가지 않게 됐다.
 
14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최종적으로 부의장실을 점거 중인 미래통합당 의원들에게 부의장실을 내주고, 기존 의원사무실 한 공간을 분할해 김희영 부의장의 사무실로 사용키로 했다.
 
황재만 의장은 ‘아산신문’과 통화에서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위해 더 이상의 갈등은 없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이라며 “후반기 의회 시작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시민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과 통합당 사이에 갈등의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통합당 측이 민주당의 부의장직 양보 전까지는 협치에 대해 선을 긋고 있어 불안한 기운은 여전히 아산시의회 전체를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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