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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바이오·수소·전기차산업 미래먹거리”

예산군,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황군수, 신성장동력 강조

2020.07.13(월) 15:51:43 | 관리자 (이메일주소:dk1hero@yesm.kr
               	dk1hero@yesm.kr)

바이오수소전기차산업미래먹거리 1
황선봉 군수가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예산군이 9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추진실적 및 하반기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황선봉 군수와 이용붕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3년차 군정방향과 부서별 신규·계속사업, 공약사항 등 470개 사업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하반기 역점시책은 △대내외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전략 설정 △혁신도시 지정·공공기관 이전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신규 산업단지 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예당호·덕산온천 권역 핵심관광자원 인프라 확충 △정주여건 개선, 쾌적한 환경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국책사업 지원 총력 등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2030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제4차 충남도종합계획’ 등과 연계전략을 마련한다.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대응해선 공간개발방향 연구용역과 함께 혁신도시TF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8일 충남도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이르면 내년 2월 착공이 가능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간양지구(예산바이오융복합허브단지)와 조곡·관작지구를 조성하며, 오는 24일 덕산 사동리 ‘내포보부상촌’을 개장해 관광활성화를 꾀한다.


낙후지역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예산3리, 주교1리)과 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8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삽교읍 150억원, 봉산면 40억원) 등을 추진하고, 기획재정부가 적정성을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국비 228억원) 신설을 비롯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예산~울진, 3조8000억원)와 서해안내포철도(삽교~서산공항~태안, 1조6728억원)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수소·전기차산업은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바이오융복합허브단지와 수소·전기차특화산업단지를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등 집중투자한다.


황 군수는 “앞으로 우리나라 는 바이오와 수소·전기차로 갈 수밖에 없다. 여기에 맞춰 전 직원들이 관련정보를 알고 마인드를 갖춰야 행정을 할 수 있다”며 “반려동물 1000만 시대다. 신양 귀곡리에도 동물캠핑장이 있다. 토·일요일 가보면 차가 많다. 요즘 반려동물산업을 ‘펫코노미(pet과 economy 합성어)’라고 한다. 펫코노미를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 고민하고, 전문가교육을 받아서라도 한발 앞서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육인에 대한 폭행 등 가혹행위(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고 최현숙 선수 사망사건)가 사회적 이슈다. 우리도 조정부가 있기 때문에 챙겨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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