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사업에 서천군 신규 선정
2020.05.06(수) 02:15:40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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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농촌·생태·역사문화’ 연계 등
3년간 3억 6000만 원 지원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신규지구에 서천군이 선정돼 3년간 3억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농촌관광 운영 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 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사업은 ▲서천 연계자원(농촌·생태·역사문화) 콘텐츠 개발하고, ▲끌림 여행 상품개발·프로그램 운영 ▲여행 프로그램 공급자·농가 역량강화 교육 등이다.
앞서 도는 서천군의 다양한 농촌자원과 살아있는 생태자원, 한산모시 등 전통 관광자원을 모바일 플랫폼 ‘끌림’으로 구축, 새로운 농촌관광 여행상품을 개발·제안한 바 있다.
추욱도 농림축산국장은 “도 대표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산업의 모델로 육성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진정 이후 농촌지역에 다양한 여행 수요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릴 수있도록 특색 있는지역 문화와 농촌관광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촌활력과 041-635-4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