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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충남오감’ 광역브랜드 매출 고공행진

2020.05.06(수) 01:18:5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물류 일원화 물류비 낮추고
쿠팡, 제주도 등 판로 확대

 
충남도가 광역원예브랜드인 ‘충남오감’에 참여하는 농협을 중심으로 통합물류 체계를 구축한 결과 농산물 매출이 전년 대비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올해1분기(1∼3월) 쿠팡의 충남농산물 매출이 23억 7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매출(6억원) 대비증가한 규모로, 충남오감 농산물 통합물류체계 구축에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도는 지난해 4월부터 농산물 온라인 판매시장이 성장 추세에 맞춰 충남오감 농산물을 중심으로 ‘쿠팡’에납품을 시작했다.

충남오감 농산물은 통합물류 체계를 활용해 물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흩어진 물량을 집중시켜 지속적인 납품이 가능하도록 했다.

통합물류 체계는 도와 농협충남본부가 함께 물류업체 1곳을 선정, 물류를 일괄 계약해 물류 규모화를 통해 원거리, 소량발주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물류체계이다.

2016년 충남오감 참여농협을 중심으로 물류업체를 일원화해 물류비를 낮추기 위해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충남오감 통합물류 체계를 도입했다.

통합물류는 팔레트(화물 운반대)당 지난해에는 24개농협이 참여해 3만 8000원까지 낮췄다. 또한 원거리, 소량발주 대응이 가능해져수도권뿐만 아니라 온라인쇼핑몰(쿠팡 등), 제주도, 영·호남권 등 신규시장도확보하게 됐다.
/농식품유통과 041-63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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