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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생활방역 속 태안의 맛, 볼거리를 만나보는 시간

2020.04.28(화) 21:44:19 | 초지일관 (이메일주소:skdlem23@naver.com
               	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현명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요즘을 보면 절절하게 느끼게 됩니다. 마음대로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도 운동도 쉽지 않고 심지어 여행도 제한이 있습니다. 저도 온라인과 관련된 업을 하고 있지만 요즘에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생활에 제한이 많이 있습니다.
 
생활방역속태안의맛볼거리를만나보는시간 1
 
잘 먹고 잘 살아야 되는 시기는 예전보다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착한 소비까지 해야 하니 남다른 환경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태안의 이원낙지라는 음식점은 태안군의 모범음식점이면서 충청남도 모범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전통의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생활방역속태안의맛볼거리를만나보는시간 2
 
낙지는 참 맛이 좋기는 하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매력이 달라지게 됩니다.  
 
생활방역속태안의맛볼거리를만나보는시간 3
 
잘 익은 낙지를 먹고 나면 수제비 등을 넣고 먹으면 태안만의 매력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생활방역속태안의맛볼거리를만나보는시간 4
 
봄 하면 꽃의 축제이기도 합니다. 꽃의 축제이지만 마음대로 찾아가서 마음껏 즐길 수 없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다면 자신만의 봄을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생활방역속태안의맛볼거리를만나보는시간 5
 
아름다운 튤립을 보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입니다. 튤립은 네덜란드에서 유명한 꽃이긴 하지만 무언가 잘 만들어진 꽃의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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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보면서 가슴을 확 시원하게 트이듯이 답답함을 풀어봅니다. 코로나19 전까지의 여행을 떠나는 방식은 대부분 해당 국가의 내란이라던가 국지적인 위험에 국한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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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서 물과 튤립과 봄꽃을 쳐다보면서 올해 초반에 갇혀 있었던 그 기분을 털어봅니다.  
 
생활방역속태안의맛볼거리를만나보는시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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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은 바다와 면해 있는 지역이 많은 곳이어서 바다를 보려면 조금만 나가면 됩니다. 한 끼의 식사를 잘 해보고 나서 튤립도 만나고 태안의 바다를 만나면서 봄을 생각해 봅니다. 태안에서는 태안읍 상옥·송암리를 중심으로 213농가가 165ha에 꽃을 재배하며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20여 화훼농가로 구성된 농업회사법인 네이처가 2017년부터 해마다 진행하는 4계절 꽃축제 중 하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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