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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자연과 벗하며 산책하기에 좋은 공주 ‘금학생태공원’

2020.04.08(수) 21:34:34 | 하늘나그네 (이메일주소:jtpark2014@daum.net
               	jtpark2014@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금학생태공원은 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위치한 주미산 아래 저수지를 축조해 공주시민의 수원지로 삼았던 청정지역으로 공주시가 대청댐 광역상수도로 상수도 수원을 바꾸면서 수원지의 역할을 마감하고 2010년 10월 생태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이 생태공원은 호숫가 주변에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자연과 벗하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아 인근 공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된 산책로
▲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된 산책로
 
호수변에 꽃을 피운 진달래 나무들
▲호수변에 꽃을 피운 진달래 나무들
 
특히 이 공원은 호수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주미산의 반영이 너무 아름다워 공주 10경에 속할 뿐만 아니라 공주시가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선정한 곳이기도 합니다.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주미산의 반영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주미산의 반영

이곳 금학생태공원의 최고의 뷰는 한눈에 다 보이는 굽은 산길인데요, 수원지 둑에서 내려다보면 길 속에 아래 수원지가 들어가 있어 마치 도자기 속에 물이 가득찬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하늘에서 바라본 아랫 수원지 전경
▲ 하늘에서 바라본 아랫 수원지 전경

금학생태공원은 도심이 지척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늘만 빼꼼한 외진 산골에 들어선 듯 고요한 곳이라 호숫가 둘레길을 따라 산책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다 보면 몸도 마음도 맑아지고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2020년의 봄날이 하염없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고통당하고 있는 지금,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인근 공원 산책 등으로 우리 곁의 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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