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47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비상에 돌입했다.
24일 A씨는 24일 오후 3시 30분경 발열 증상으로 천안충무병원에 내원해 외부 선별진료소를 이용했으며, 25일 오전 10시 13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1차 역학조사 후 국가격리병원인 천안단국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A씨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람이 거쳤다고 알려진 목천 무지개식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한 관련 회사를 폐쇄하고 방역소독 및 접촉자 10명을 자가격리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