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교육용 지역 역사교재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발간한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충청남도 역사 이야기’는 한산모시관 등 생활문화, 공주와 부여 백제 역사, 공주 석장리 유적 등 문화유산 등 25개 주제로 꾸몄다.
특히 옛사람들이 어떤 생활을 했는지 전해오는 이야기와 남아 있는 유적, 유물을 통해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체로 충남도 역사를 엮었다.
박병희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은 “충청남도 역사를 소개하는 책 중 어린이 눈높이에 가장 잘 맞춰 읽기 쉽게 만들어 기존 발간한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충청남도 역사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 고장 역사에 흥미를 갖고 공부하는 데 길라잡이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충청남도 역사 이야기’는 연구원 홈페이지(www.chic.co.kr)에 전자책(e-book) 형태로 서비스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