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충남도의회 이공휘 행정자치위원장(천안4)과 김연 문화복지위원장(천안7)이 나란히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 거버넌스 구현에 분야별로 뛰어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위원장은 수차례의 도정질문과 5분발언 등을 통해 충남도 공유재산 관리 체계에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을 도입하는 방식을 제안, 단순 유지·보수 기능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생산관리로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충남 성평등 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운영과 도내 시군 성평등 수준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 성인지 예·결산서 개선책 제안,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젠더거버넌스 구축 의정토론회 등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개척 분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위원장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도정에 4차 산업혁명 대비 행정혁신을 강조해 왔다”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바탕으로 도민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성평등은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