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청양군,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 공모 선정

전국 지자체 최초, 먹거리 100년 계획 탄력

2019.11.05(화) 11:17:26 | 관리자 (이메일주소:ladysk@hanmail.net
               	ladysk@hanmail.net)

청양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돼 푸드플랜 패키지 추진 등 미래 먹거리 100년 계획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이란 완제품에 사용되는 제분, 유지, 식품첨가물 등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품을 생산해 식품·외식기업에 공급하는 산업을 말한다. 착즙, 건조, 추출, 농축, 분말 등의 제품이 이에 해당한다.

 

군은 깐감자, 깐양파, 깐마늘 등의 전처리 반가공품 생산시설과 설비에 국비 3억 원 포함 총 1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학교·공공급식, 대도시 소비자 등 반가공 농산물 관계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청양에는 관련 시설이나 업체가 없어 농산물 공급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발판으로 청양먹거리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안에 관련시설을 구축해 공공급식 물류센터 소규모 농민가공센터 안전성분석센터와 더불어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의 성공을 이끌 계획이다.

또 내외 관계시장 확대를 통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 가공분야 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체계적인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먹거리 종합타운 내 전처리 반가공 시설을 구축하고 군수 품질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면서 또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통한 안정적 소득 보장, 2025년까지 학교,공공급식, 직매장 등 200억 원 규모의 소비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 페이스북 : ladysk
  • 트위터 : ladysk67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