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인문주간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창작 활동을 하며 꿈과 상상력 증진과 더불어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더블더블 책 두배로 빌리기 ,  송학책마루 5행시 짓기,  나도 북 디자이너,  작가와의 만남(BBS독서교육), 충남도서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독서인문소양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BBS독서교육)에서는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눈앞에서 모래로 그림이 그려지고 지워지는 샌드아트의 특징적인 모습에 신기해하였으며 행사 시간 내내 집중력과 참여도가 높았다. 또 충남 도서관에서 현대식 도서관의 모습을 살펴보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보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김미정 교장은 “독서 인문소양 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도서관 이용에 대한 친밀감을 유도하고 앞으로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