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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백의 기상이 담긴 충혼공원

계백장군묘와 충장사까지 둘러보는 명소

2019.08.27(화) 15:04:42 | 낭만해맑 (이메일주소:smellsung@naver.com
               	smellsung@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계백의기상이담긴충혼공원 1
 
다가오는 가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논산의 명소가 있습니다.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전하고 있는 충혼공원이 바로 그곳입니다. 
  
계백의기상이담긴충혼공원 2
 
원래는 계백장군묘와 위패가 모셔져 있던 충장사 주변으로 공원화가 진행돼 이제는 따로 충혼공원으로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계백 장군은 백제의 마지막 장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라군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 곳은 황산벌로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계백 장군의 용맹함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계백은 내 가족이 적군에게 포로로 잡혀 노비가 되는 것보다는 내 손에 죽는 것이 낫다며 가족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황산벌 전투에 참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계백 장군도 황산벌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계백의기상이담긴충혼공원 3
 
이곳에는 이런 계백 장군의 용맹함과 기상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이 있습니다. 신라 5만 대군과 싸운 용맹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계백의기상이담긴충혼공원 4
 
이 탑이 위치한 장소에서 내려다보면 넓은 탑정호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탑정호를 바라보는 계백 장군의 못다 이룬 꿈을 아쉬워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백의기상이담긴충혼공원 5
 
바로 옆에는 충장사를 볼 수 있습니다. 충장사는 계백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곳입니다. 사당에 이르는 길은 세 개의 문과 길로 이루어져 삼문삼도라 불리며 궁궐, 종묘, 사원 등의 건축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양식이라고 합니다.
 
계백의기상이담긴충혼공원 6
 
바로 옆에는 계백 장군의 충절 정신과 전통문화를 볼 수 있는 백제군사박물관이 있고, 탑정호 수변공원 산책로도 둘러볼 수 있는 거리에 있으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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