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2019년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열흘 동안 충남 도내에서 직장인과 함께 활동하는 10인 이상의 동호회 중에서 총 30팀을 선정하는 '2019년 충남지역 동호회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했습니다.

그 공모에 보령 천북에서 활동중인 '천북색소폰동호회'도 응모해 선정되었습니다. 동호회 활동 영상을 충남도 영상팀에서 촬영도 하였습니다.
 

 

 
충남도는 도민들의 저녁이 있는 삶,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충남지역 동호회 지원사업에 나서 발달장애인들이 모여 난타 공연을 펼치는 ‘함께’를 비롯 운동·사진·봉사 등 총 30개 분야의 동호회를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도는 동호회 성격에 따른 강사비와 활동비를 지원하고 지역 일간지 등을 통해 동호회 활동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충남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동호회활성화 지원사업을 계기로 도민들의 일·생활 균형을 통해 좀 더 행복하고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고, 궁극적으로는 이 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근로시간 단축제도 조기 정착에도 기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습니다.
 

 
'천북색소폰동호회'는 2018년 3월에 창립해 일주일에 2회 정도 모여서 회원상호 간 지도편달은 물론 친목도 도모하면서 동호회를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충남노사민정협의회'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동호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 협의회 담당자가 방문해 지원사업 물품 등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동호회 회장님 이하 전 회원들의 감사 박수와 인사도 있었습니다. 
 

 
'천북색소폰동호회'에는 직장인 포함, 지역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은퇴하신 70대 이상 어르신들도 계신데요, 직장인들은 퇴근시간 이후의 여가 시간을, 자영업하시는 분들과 은퇴하신 분들은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서 '휴식이 있는 여가활동'으로 풍요롭고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