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는 원래 도심형 물놀이장이 따로 없었는데요, 올해 새로이 생겼다고 합니다. 청양의 메인 축제가 열리는 백세건강공원 일원에 조성이 되었는데 7일 이곳에서는 제16회 충청남도 농업경영인대회도 열립니다. 
 

 
올해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 주관, 충남도와 청양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8000여 명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행사 일정은 첫째날인 7일에는 풍물과 민요가수 공연, 불꽃놀이, 영화제, 시·군 화합자리 등이 펼쳐지며, 저녁 8시에 열리는 조은행의 가요세상 공개방송에는 현숙, 배일호, 박정식, 우연이, 박구윤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 무대도 펼쳐진다고 하네요. 
 

 
8월 7일은 충청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청양군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은 오후4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놀이 하면 계곡에서 하는 물놀이를 최고로 치는 사람도 있고, 바닷가까지 가서 살을 태우면서 해수욕을 최고로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곳에서 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있겠죠. 시민의 품에 돌아온 백세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더위가 시작되기 시작하면 물놀이장이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늦게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주 금요일까지만 운영을하고 청양 백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