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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옥수수 하모니카

대창초등학교 텃밭교육 작물수확

2019.07.11(목) 10:09:12 | 향기 (이메일주소:sms7383@naver.com
               	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텃밭교육 활동을 하는 중에 어제 7월 10일 대창초등학교 텃밭교육은 그동안 학생들이 심고, 가꾼 농작물을 1차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옥수수하모니카 1
 
"오늘 내가 불고 노는 하모니카는 옥수수를 가지고서 만들었어요. 옥수수알 불고 먹는 그 맛 최고야, 너무너무 맛있어서 자꾸 먹어요." 옥수수 하모니카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맛있게 옥수수를 먹고 있다.
 
옥수수하모니카 2
 
옥수수, 토마토, 참외, 호박 등등 여러가지 농작물을 심어서 가꾸었는데 그 중 옥수수와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었다.
 
옥수수하모니카 3
 
학생들 스스로 심고,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라 하니 너무도 신나 하며 즐거워했다.

옥수수하모니카 4

토마토, 고추, 호박을 수확하고,

옥수수하모니카 5

옥수수는 약간 덜 영글었지만 먹는 데는 최고로 맛있는 시기였다. 수확한 옥수수를 삶아,

옥수수하모니카 6

크기가 다 달라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순서대로 골라가게 한 다음,
 
옥수수하모니카 7
 
자기 자리에 가서 시식을 하는데, "세상에 이런 옥수수 첨 먹어봐요.", "이렇게 맛있는 옥수수가 있는 줄 몰랐어요."라며 너무도 맛있게 옥수수를 먹는다. 텃밭 담당 선생님께서 "처음에 텃밭 시작할 때는 힘들다고 안 하고 싶다 했는데, 옥수수를 먹으니까 내년에도 또 하고 싶지?" 하니 전원 "네." 하고 대답한다.

텃밭교육은 초·중·고학생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기회 확대, 친환경농업의 중요성 인식, 원예치유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농어민 명예교사 필요성으로 지역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은 물론 텃밭정원 운영으로 노작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바른 인성에 기반한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배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런 목적으로 우리 쌈지촌마을(보령시 천북면 신죽리)에서 3명의 텃밭 명예 교사님께서 보령시의 12개 학교에 2019년 일 년 동안 계절별, 시기별로 방문하여 진로 및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농어민과 함께하는 교육으로 온 마을이 참여하는 농·환경 및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케 할 목적으로 텃밭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쌈지촌홈페이지 http://ssamjime.invil.org
체험문의 041-641-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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