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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원예관에 바나나가 익어가고 있어요

농업의 요람 충남농업기술원

2019.07.03(수) 13:16:34 | 도희 (이메일주소:ass1379@hanmail.net
               	ass137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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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요람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기후변화와 녹색농업기술 등 미래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국내외 경쟁력 높은 우량 신품종을 육성 보고하고 있다. 농촌자원 활용과 농식품 산업화, 마케팅 등 농업 6차산업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지역농업을 혁신할 핵심 리더를 양성하고 도농 교류 및 귀농·귀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랜만에 이곳에 있는 생활 원예관을 찾았는데 2동의 온실에서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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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안에서는 먹음직스런 바나나 한 다발이 익어가고 있다. 바나나는 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식용작물 가운데 하나로 대략 기원전 5,000년 전부터 말레이반도 부근에서 재배하기 시작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 수백 가지 품종으로 개발되었다. 우리나라도 기후 온난화로 이미 남쪽에서는 망고 혹은 바나나가 재배되고 있고 점차 중부 지방으로 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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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한반도에서도 열대 과일이 식탁을 점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미 사과가 경북 주산지로 재배되다가 충남 예산 지역이 사과 주산지가 되었고 강원도에서도 사과가 재배되고 있는 현실로 봐서는 남녘에서 재배하고 있는 열대 과일들이 조만간에 충남 지역에서도 재배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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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기후에 적응할 수 있는 특수작물 재배 연구와 보급에 힘쓸 것이다. 원예 온실에서는 2m가 넘는 키가 큰 선인장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식물 컬러테라피 요법에는 자연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컬러라는 사람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하거나 컬러가 가지는 고유의 파장으로 인체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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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연이 만들어 내는 소리는 정적인 정원이 동적인 정원으로 되면서 정원에 들어온 사람에게 마음의 안정과 때론 흥분을 유발시키기도 한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치유의 장소가 되어 현대문명이 만들어 낼 수 없는 자연치유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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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곳에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위해 정원 가꾸기, 수경재배, 꽃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를 통해 식물을 이용한 심리적 감각적 활동을 통해 치료적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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