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풍성한 선샤인랜드
드라마세트장에 밀리터리 체험까지
2019.06.24(월) 12:05:21 | 낭만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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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llsung@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images/cnportal/bbs_info.gif)
![볼거리풍성한선샤인랜드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90624/IM0001453011.jpg)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한 충남 논산의 선샤인랜드를 소개하겠습니다. 선샤인랜드는 밀리터리체험관, 드라마세트장, 선샤인스튜디오까지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볼거리풍성한선샤인랜드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90624/IM0001453012.jpg)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하기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해서 집에 있기 아쉬운 것 같습니다. 선샤인랜드 진입로에 들어서면 먼저 션샤인 스튜디오와 밀리터리 체험관이 보입니다. 정문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논산시민들은 할인된다고 하지만 입장료 자체가 그리 비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볼거리풍성한선샤인랜드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90624/IM0001453013.jpg)
션샤인랜드에 들어서면 순간 50~60년대로 시간여행을 온 것 같았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보던 과거 모습이 너무나 리얼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소품 하나하나에도 다른 드라마 세트장과 달리 관리가 정말 잘 되고 있던 것 같았습니다.
![볼거리풍성한선샤인랜드 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90624/IM0001453014.jpg)
1900년대 우리나라 한옥과 일본 건물을 섞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른들만 기억할 것 같은 자전거는 운전하기 정말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런 거리 모습은 예전에 드라마 '장군의 아들' 느낌도 들었는데요, 알고 보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과 시대적 상황이 비슷한 거라고 합니다. 그 시대 종로 거리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드라마를 보지 않았어도 공감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볼거리풍성한선샤인랜드 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90624/IM0001453016.jpg)
관광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시대적 상황에 맞는 의상을 입고 촬영하는 사람도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간식거리도 중간 중간 있어서 관광하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선샤인랜드는 오후 6시 관람이 종료됩니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니 참고하고 방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볼거리풍성한선샤인랜드 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90624/IM0001453017.jpg)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밀리터리 체험장과 영화드라마세트장에 선샤인 스튜디오까지 볼거리가 정말 풍부한 논산 션샤인랜드였습니다. 가족이나 연인이 논산을 찾는다면 꼭 들려봐야 하는 논산의 랜드마크 아닐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