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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잊지 못할 추억 태안튤립축제

튤립 대신 알리움축제 계속

2019.05.24(금) 11:49:39 | 충남소녀 (이메일주소:un-young77@hanmail.net
               	un-young77@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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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을 맞아 여행을 아주 많이 다닌 듯합니다. 그런데 제가 다녀온 여행지 중에서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준 곳, 태안세계튤립축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태안세계튤립축제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가 5월 7일로 튤립이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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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관람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태안세계튤립축제는 안면도 코리아 플라워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만 2천원이었는데, 이 금액이 정말 아깝지 않았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서 튤립이 가득 자리했습니다. 대형 동물은 물론 다양한 장식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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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광장에 들어서는 순간 눈을 현혹시키는 튤립 때문에 시선을 어디에 두고 봐야 할지 깜깜했습니다. 너무 방대한 장소에 알록달록 튤립과 다른 꽃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태안세계튤립축제는 기코마치, 월드페이보릿, 퍼플플래그 등 약 200여 종이 심겨져 있다고 합니다. 튤립의 색과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다는 점에서 정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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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요. 태안세계튤립축제는 지난 2015년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고 계속해서 선정되고 있습니다. 행사가 한 달여 동안 진행되다 보니 축제 초반에는 일부 덜 핀 장소가 있다고 했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시기가 정말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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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사진은 꽃을 한 번에 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꽃 하면 장미였지만 튤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플라워 캐슬이 높게 서 있고, 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은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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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튤립뿐 아니라 다양한 꽃도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수선화가 많았는데요, 이런 꽃을 찾는 재미도 최고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내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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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 장 한 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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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났다고 아쉬워하면 안 됩니다. 이 축제장에서는 행사가 끝난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태안알리움축제가 진행 중입니다. 알리움이라는 꽃은 생소할 수 있는데요, 알리움은 백합과에 속하는 꽃으로 보랏빛을 띠며 둥근 공 모양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면서 전화 문의를 하다 보니 알리움축제는 축제요금이 성인 기준 9천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튤립도 지지 않았기 때문에 튤립과 알림움을 함께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꼭 방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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