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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서해 미항 대천항, 수산시장

맛이 풍부한 서해안 명품항

2019.03.22(금) 17:14:52 | 충남소녀 (이메일주소:un-young77@hanmail.net
               	un-young77@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해미항대천항수산시장 1

봄은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서해 다양한 섬의 관문이 될 수 있는 곳, 서해안 중심항이죠. 보령 대천항입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대천수산시장과 방파제 등도 함께 돌아보겠습니다.

서해미항대천항수산시장 2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대천항은 보령의 대표항이자, 충남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항구입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물자가 오가고, 아주 많은 바닷고기가 잡혀 유통되는 곳입니다. 예전 EBS ‘한국기행’에서는 대천항을 서해 미항이라고 표현한 적도 있더라고요.

서해미항대천항수산시장 3

대천항에 수많은 선박들이 정박돼 있는 거 보이시나요. 지난밤 물고기를 잡아온 어선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풍랑주의보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새벽 조업을 나갈 거라고 합니다. 멀리 있는 여객터미널을 통해 서해로 나갈 수 있어요. 부두를 가득 메운 어선과 어민, 보령 근해의 섬으로 떠나고 돌아오는 여행객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서해미항대천항수산시장 4

대천항 수산시장은 수많은 해산물이 있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대천항을 찾는 사람들은 언제나,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대천항을 통해서는 꽃게, 오징어, 소라, 우럭, 도미, 대하 등 하나같이 싱싱한 해산물 등이 잡힌다고 합니다.

서해미항대천항수산시장 5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조개 종류도 상당히 많았어요. 서해 하면 갯벌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대부분 서해 바다 건강한 갯벌에서 잡혀 이곳으로 온 것이라 하더라고요.

서해미항대천항수산시장 6

대천 수산시장 뒤편에서는 건어물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수산시장이라 해서 신선한 횟감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1차 가공한 말린 생선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주로 멸치와 쥐포나 아구포 등이 있는데요, 맛보는 재미와 흥정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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