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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찾은 백제 무령왕릉

2019.02.15(금) 15:59:12 | 그여자 (이메일주소:smallb1@naver.com
               	smallb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공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백제 무령왕릉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13호로 지정된 송산리 고분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백제의 역사를 알기 위해 그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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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시 개선 사업을 위해 송산리 고분군 모형 전시관은 임시 휴관 중이며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람은 무료입장이며 고분군 전시관을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송산리 고분군을 지나 국립공주 박물관까지 산책로가 이어져 편안한 숲길을 걸어 박물관까지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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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할 땐 전문 해설사분과 함께 다니면 참 좋겠죠? 매시간 정시에 해설이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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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송산리 고분군

입구에는 공산성과 마찬가지로 세계유산 안내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 뒤로 송산리 고분군이 보이고 산책로를 따라 공주 박물관까지 산책을 즐기며 문화유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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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리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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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162호 진묘수가 새겨져있는 수호신의 길을 걸어 국립공주 박물관으로 가는 길 고분군 앞에 세워진 다양한 역사기록 안내를 읽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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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입구를 지키고있는 진묘수(실제크기의 7배로 제작됨)

진묘수 : 무령왕릉 널길에서 발견되었으며 진묘수를 무덤에 넣는 전통은 중국 한대에 유행하였고 진묘수는 무덤을 지키고 죽은 사람의 영혼을 신선세계로 인도하는 승선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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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리고분군 정상부에는 국립공주 박물관 정지산유적으로 갈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있고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공주 박물관에서 무령왕릉 주차장까지 공주한옥마을 외각길로 10분 정도면 돌아갈 수 있어 함께 관람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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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공간 국립공주 박물관

1층 웅진백제실에서는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적을 전시 중이며 2층은 충청남도 역사 문화실에서는 충청남도의 선사,고대,중근세 문화까지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 중입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역사 문화가 있는 산책로 나들이도 즐기고 국립공주 박물관에서 백제의 문화와 충청남도의 역사를 배워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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