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대표하는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교실은 천안박물관과 천안흥타령관에서 주로 주도해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벌써 2월이 되서 그런지 문화교실 강좌의 개설을 위한 준비와 수강생모집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천안의 흥타령에 대한 문화를 접할 수도 있지만 흥타령관에는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오는 23일 토요일에는 천안 흥타령관 3층에서는 세시 페스티벌로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서 가보세요.



문화교실 강좌는 이번주 금요일까지 강의 수강생 및 강사를 모집하고 모집강좌는 천안박물관 8개 강좌로 화, 수, 목과 천안흥타령관에서는 14개 강좌가 진행되는데요. 화, 수, 목,금입니다. 강사면접은 다음주 20일에 진행이 됩니다. 



신청강좌는 2월 26일부터 공지되는데요. 흥타령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수강생은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4일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일시는 3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관련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작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약간의 변동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작년에 어떤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북아트&가죽공예, 전통발효아카데미, 문인화, 서예, 민화, 대금산조, 도자기, 캘리그래피, 서각, 오카리나, 꽃차, 한문, 장구, 가야금, 전통춤등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주로 강좌가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흥타령관과 천안박물관은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작년에 천안박물관에는  한지공예, 풍수지리, 전통매듭, 규방공예, 맥간공예, 명리학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문화교실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문을 두드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