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한 달에 한 번 이상을 가면서 천안의 매력을 알게 되었는데요. 천안에는 아트큐브 136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되 있어 사람들이 만든 제품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2월 중순인 13일에서 15일까지 천안 아트큐브페스타라는 페스티발이 열린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천안시는 천안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서 파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누구나 사용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 아트큐브 페스타는 이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만든 작품들이 이곳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촛불이 밝게 켜지고 있을 때 천안의 예술문화가 밝게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천안 아트뷰브 136에서는 하루에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는데요. 스캔디아 모스액자, 플러스맨 수채화, 지우개 스템프, 마크라에등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아트큐브 136은 2019년에도 예술가와 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사업가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할 것입니다.



캔버스백을 비롯해 태권도를 컨셉으로 만든 소품 등 천안에 재주가 있는 많은 분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저도 가지고 싶은 소품들이 눈에 띄이는데요. 저도 내년에는 배워서  손수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문구들도 재미납니다. 좋은이에게 이 카드에 메세지를 담아 보내고 싶네요. 



이 작품은 해녀들의 모습을 연상시키게 합니다.
제주해녀들도 우리나라의 자연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천안역은 도시재생이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재개발은 무언가를 부수고 만드는 것이지만 도시재생은 기존에 있던 것을 활용하면서 도시활성화를 주도하는 것입니다. 천안만의 도시색깔을 지켜가면서 도시풍경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고 보존하며서 진행이 되는 것입니다. 천안 아트큐브페스타의 앞으로의 도전을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