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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역사공부하기 좋은곳, 송산리 고분군

백제의 숨결 느끼며 산책도

2018.10.08(월) 17:21:08 | 충남아테이트너 (이메일주소:tni1210@naver.com
               	tni121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역사공부하기좋은곳송산리고분군 1

역사적 가치가 많은 도시 공주는 올 때마다 기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할 곳은 가을에 역사 공부하기 좋은 곳, 송산리고분군입니다. 무령왕릉을 중심으로 산책과 유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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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리고분군은 입장료가 있는데요. 어른 기준으로 1천 500원입니다. 공주를 관광한다면 공산성, 석장리박물관, 송산리고분군을 묶어서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을 2천800원에 구매하시면 더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통합권의 경우 구입하고 이틀정도는 사용할 수 있어서 1박 2일로 천천히 관람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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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송산리 고분은 1997년 이후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정밀조사 결과 누수현상 등 훼손이 심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모형 전시관을 만들었고, 이곳에서 간접적으로 고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할 수 있는 곳에는 송산리고분군 발굴 과정부터 역사적 의미, 발굴된 유물 등을 순서대로 볼 수 있는데요. 교과서에 많이 나와 있던 벽화가 눈에 띄더라고요. 이는 송산리 6호분으로 벽돌로 만든 벽돌무덤에 벽에는 등감을 설치해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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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처럼 벽면에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신도 그림도 넣었습니다. 이곳에서는 108종 4천600점의 유물이 출토됐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백제 유물의 역사적 자료가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상당한 파급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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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리고분군은 총 7개로 구성이 됩니다. 1~6호로 고분이 있고요. 신라 고분군은 한 기씩 각각 만들어졌지만 백제의 경우에 한 부지에 여러 명 모신 것 같더라고요. 지금 하나의 공원화가 돼 있어서 가을바람을 느끼기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에 잘못된 발굴이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좋은 환경을 둘러보면서 역사의 아픔도 알아보는 좋은 시간의 장소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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