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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백석대학교에서 만난 역사와 예술

2018.09.25(화) 13:30:44 | 서영love (이메일주소:hush7704@naver.com
               	hush770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학교내에서 전시전이 열리는 곳이 천안에 있는데요. 천안의 백석대학교 역사관 앞에는 기획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 다양한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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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는 각각 나일강과 유프라테스 강, 티그리스 강등 넓게 펼쳐진 퇴적 평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곡물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성경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은 평야지대가 아닌 중앙산악지대에 자리 잡은 결과 농업보다는 양과 염소를 중심으로 하는 유목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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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보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요. 그것은 유목민들이 생산하는 요구루트와 치즈, 버터 드으이 유제품을 뜻한다고 합니다. 평소 접해보지도 못했던 아주 오랜 성경이나 다른 국가의 성경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조금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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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난후에야 인쇄술이 발달했기 때문에 오랜 옛날에는 로제타석 같은 돌에다가 새겨서 말을 이어갔습니다. 로제타석은 이집트어와 그리스어 2가지 언어와 상형문자등으로 새겨진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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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형성재료는 다양한 것으로 사용되었는데요. 쿨란에서 발견된 사해 두루마리들의 대부분은 가죽위에 쓰여졌으며 신약의 때에 이르러서는 파피루스와 양피지가 가장 널리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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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백석대학교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 백석대학교는 아주 오래전에 한옥식으로 만들어진 봉명동 교회에서 그 뜻을 사명으로 받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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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보리생명 미술관이라는 곳입니다. 보리는 한겨울 차갑게 얼어붙은 땅 속에서 푸른 생명을 이어오다가 마침내 봄을 맞아 결실을 맺는 곡물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리작가로 널리 알려진 송계 박영대 화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200년에서 2007년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리듬과 자유 이며 그의 생각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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