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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꿈터

청소년 2018 천안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현장

2018.09.06(목) 20:57:20 | 푸른바다 (이메일주소:diddmsgml7477@naver.com
               	diddmsgml747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천안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진로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지난  6일∼7일까지 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천안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와 천안시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18 천안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상상꿈터’가 개최되었습니다.

상상이현실로다가오는꿈터 1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과정 1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페스티벌에서는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80여 개의 진로·직업 체험과 직업인 릴레이 특강, 진로 영상관, 특성화고등학교, 대학 학과 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상상이현실로다가오는꿈터 2

엉클 커피는 2015년 여성가족부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 대여와 상담, 직업교육, 공연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이론교육,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탐색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에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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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커뮤니케이션은 ‘영상미디어를 통한 행복한 소통’을 소셜 미션으로 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와 미디어교육 교재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본 진로체험 프로그램 특강을 통해 VR의 개념부터 실제 이용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경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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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교육의 1번지 천안의 천안제일고등학교가 도시형 농업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천안제일고는 동물자원과 등 코스별 이론 및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이 특징입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날 제일 고등학교 학생들은 동물들을 가지고 나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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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소년단은 청소년들이 하늘과 우주를 향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항공 우주 관련 기업과 공군,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뜻을 모아 2005년 설립한 비영리단체입니다. 지도 교사들의 가르침에 원대한 꿈과 함께 하늘로 띄워질 '종이모형 비행기'가 학생들의 손에서 꼼꼼하게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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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직업군인 및 기술부사관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군인에 대한 소개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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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연은 진로를 개척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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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세계 최상위권이지만, 학교에서 행복감을 느끼거나 친구를 사귀기 쉽다고 응답한 학생의 비중은 최하위권이라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별도로 사교육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다 보니, 학업성취도는 우수하나 친구들과 어울리며 행복감을 느끼기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번 행사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진로를 발굴하며 희망찬 내일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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