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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저출산 극복 가족문화 변화가 ‘우선’

충남 청양군, 휴가철 관광객 대상 ‘가나다’ 캠페인

2018.08.24(금) 16:17:55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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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나다 캠페인'을 펼쳤다.

가나다 캠페인은 가족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정부의 저출산 극복 슬로건인 가족문화개선 나부터 다함께라는 글귀의 앞 글자를 딴 홍보다. 캠페인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동안 청양목제문화 자연사체험관 등에서 진행됐고, 결혼과 출산이 가족문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렸다.

군은 출산장려 홍보와 함께 일과 가정을 함께하고, 부부의 공동육아를 약속하는 서약서 작성시간을 마련했다.

서약서에는 직장에서 정시퇴근, 강요 없는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사용 적극 활용, 유아가정 유연근무 활용 등이 있고, 가정에서는 아빠와 엄마의 공동육아, 아이와 짧은 시간이라도 진심으로 놀아주기, 배우자와 아이와 대화하기 등이 담겼다.

이용희 군 인구정책팀장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지원 위주의 정책보다는 가족친화적인 문화개선이 필요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저출산 극복 관련 일과 가정이 함께하는 가정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행복한 우리가족 최고란 행사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31일까지로, 참여대상은 만 3세에서 만 7세까지 아이가 있는 가정이다. 참여가정에는 뮤지컬인형극, 게임, 샌드아트 영상 관람, 각종 체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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